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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이 있다는 건,
25.10.23 13:26
조회수 53
#오공완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는 게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
하루 종일 몸이 무겁고 졸리다. pms 인가
어제는 심지어 운동할 때도 몸이 유난히 무겁고 졸렸다.💤🫩



어제는 이모, 이모부, 외할머니가 집에 놀러 오셨다.
아침에 가시면서 용돈도 주시고, 여러 힘이 되는 말씀들을 해주셨다.
이 나이에 용돈을 받으니 괜히 어색하고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힘내라”, “열심히 해라”, “잘하고 있다”는 그 말들 속에 많은 기대가
담겨 있다는 걸 안다.

때론 그런말들이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그런 부담들도 결국 내 몫이고,
내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다.

 

내가 무너질 때마다 더 마음이 아팠을 우리 가족,
친구들 생각해서라도 나는 오늘도 나아가야 한다🏃🏻‍♂️  

고작 남은 몇 개월좀 힘들면 어때. ᐟ 
포기하지만 말자 끝까지 해내보자 아자. ᐟ

 

 

 🪟
92살의 할머니가 구겨진 5만 원짜리를 손에 쥐어주시며 방에서 공부만
하느라 힘들지 않냐고 하시더니 말없이 안아주셨다. 
할머니 품이 너무 따뜻했다. 내가 더 노력해야 하는 것들만 생각하자.
내 편이 있다는 걸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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