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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말을 안하는 것과 착한거랑은 별개인거같음(주관주의 반박 받음)
26.02.11 17:46
조회수 42
살다보면 싫은말 안하고 자기 주장 안내세우는걸 
보통 착하다고 많이 말하는거같은데 

난 솔직히 그게 착한거라고 보진 않음 
학교다닐때도 뭐 좋은게 좋은거지 하면서 싫은소리 안하고 남들 말 다 수긍하는애들 
그런애들보고 "흔히"착하다고들 하는거같은데 

그거와 착한거는 다른거임 싫은 소리 아쉬운 소리 할 줄 알아도 
폐지줍는 할머니 리어카를 끌어드리는 인성일수도 있고 
삶에 문제가 부딪혔을때 더착하게 배려하는 인성과는 별개라는 거임 내말은 

싫은 소리 안한다 해서 =인성이 무조건 좋다 이건 아닌데
왜 사람들은 나의 의견 주장을 피력치 않는걸 착하다고 여기는건지가 궁금함 
그렇게 행동하는애들이 쓰레기 길가에 아무데나 버리고 남의 물건 몰래 가져다 쓰고 얘기안하고 하는 경우 많이 봤음 
 

결국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조용하다고 다 착한 게 아니라는 거임
그냥 마찰 피하는 걸 미덕처럼 포장해주는 분위기가 이상하다는 거
싫은 소리 할 줄 알고, 자기 생각 분명히 말해도 행동이 바르면 그게 더 제대로 된 인성 아님?
겉으로 둥글둥글한 애들한테만 “착하다” 딱지 붙이고, 할 말 하는 사람은 성질 더럽다고 취급하는게 억울함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게 착함의 기준이면 솔직함이 왜 죄가 돼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나는 그냥 불편함을 안 준다는 이유만으로 착하다고 쉽게 말하는 그 기준이 좀 모순인거같음

그렇게 싫은말 안하는애들의 거의 90% 확률로 회피형에 뒤에가서 암말없이 손절하는 음침한 부류들임 
걍 싫으면 싫다고 솔직하게 말을해라 착한척 오지게하다가 뒤에가서 뒤통수 치지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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