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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다가올수록
26.03.1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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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마음만큼 안 나오는 과목에
열과 성을 쏟아 싸우고 있다가도
혹시 이 시간에 잘하던 과목을 놓치진 않을까
신경이 쓰여 동형 하나씩 풀면서
애매했던 선지들 위주로 공부하며
하루하루 보내곤 합니다.

애써 공부해온 것이 날아가기 전에
얼른 시험을 쳤으면 싶기도 하고
못보고 지나치는 것이 없도록
남은 시간이 더 많았으면 싶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들지만
길면서도 짧은 2주,
자신을 잘 달래가며
최선을 다해 봅니다.

시험을 치고 고사장을 나오는 순간
후회가 남지 않도록
지금 열심히 해 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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