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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tip] 불안핑 퇴치법= 덜 간절하기
26.03.30 19:45
조회수 106
• 시험 직전 불안할 때 어떻게 멘탈을 유지했나요?
• 공부가 잘 안 될 때 회복 루틴이 있었나요?
• 멘탈 관리에 실제로 도움 됐던 행동/습관은?

이제 시험이 5일도 안 남았네요... 이쯤되면 국가직이 목표셨던 분들은 내가 지금까지 공부를 잘 해왔는지 불안하실 거 같아요.

제 인생 모토가 하나 있는데요. '너무 간절해서 좇으려 할 수록 더 달아난다' 입니다.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도 내가 너무 간절하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합격이 간절했기에 더 불안하고 긴장도 했어요. 근데 역으로 생각해서 '불안하다는 건 내가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증거이고 (공부 안 한 사람들은 긴장도 안 하고 불안함도 안 듦) 이번에 떨어져도 안 죽는다. 어떻게든 살 길은 있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내가 아무리 불안해봐야 시간은 흐르고 시험은 치를 텐데... 이 감정에 휩싸여서 시간을 허비하기 싫더라구요. 불안할 시간에 영단어 하나라도 더 보고 모의고사 한 번이라도 더 풀면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합격이 덜 간절하려고 노력했어요. 내가 열심히 하긴 하는데 떨어지더라도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가보다~!! 이렇게 머리로라도 계속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저는 벌벌 떨며 긴장했던 국가직에서는 긴장감때문에 문제가 더 안 풀렸는데요... 지방직에서는 떨어져도 1년만 딱 더하면 된다. 괜찮다. 대신 최선을 다해서 풀자. 이렇게 생각하니까 아이러니하게도 문제가 더 잘풀려서 합격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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