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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가직 후기 -!
26.04.10 22:24
조회수 191
저는 25년 9월부터 수험 생활을 시작했고, 27년부터 한국사가 없어지면서 25문제로 바뀐다는 얘기에 이 악물고 26년에 합격하자! 를 목표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타 직렬 공부를 하다가, 고용노동직 선발 인원과 기존 준비하던 직렬의 인원이 너무나도 큰 차이가 나서 큰 마음 먹고 변경했어요. (진짜 급하게 결정하면서 확신이 전혀 없는 상태였음 ㅠ..)
일단 가채점과 풀서비스 상으론 합격 확실권이라 공부 기록 겸 혹시나 저 같은 초시생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써 봅니다 ... 헷


1. 국어 / 영어
​​​​언어 영역은 고등학교 내신, 수능 모두 2등급이 나왔어서 큰 부담은 없이 시작했어요. 둘 다 지문에서 키워드를 빠르게 잡는 연습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영어는 해석이 잘 안 되는 문장은 과감하게 버리고, 해석 되는 문장들과 키워드 단어들로 조합해서 답을 찾아내는 게 핵심인 것 같아요. (개인적인 문제 푸는 방법입니다!) 단어가 정말 약해서 저는 오히려 1, 2번 문제를 모의고사에서도 많이 틀렸는데, 이번 시험은 단어는 쉽게 나와서 다행이었어요 ...

2. 한국사
​​​​시험 공부하면서 의외로 가장 제 발목을 잡았던 과목이에요 ㅠ..
하프 모의고사를 풀어도 여섯 개씩 틀려서 진짜 사람 미치게 했던 과목입니다 ㅠ.ㅠ 그래서 저는 그냥 두 달 정도 한국사에 시간 투자를 엄청 많이 했어요! 실강 개설되는 거 다 듣고, 문동균 선생님 강의에서 제가 모르는 부분은 다시 이론 강의를 반복하고, 특히 1/4 특강은 학원 갈 때랑 하루에 2-3강 씩 빠르게 돌려서 시험 직전까지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험에 90점이 나왔는데, 이마저도 시험장 나와서 다시 보고 이걸 왜 이 답을 골랐지 ..? 하는 실수였어서 진짜 아쉬웠습니다 ... 흑흑

3. 행정법
동형 모의고사를 풀면서, 써니 선생님 동형모고를 푸는데 다들 모고 쉽다고 하고 강의 들으면 정답률이 7-80퍼 대인데 저는 한 모고 당 기본 대여섯 개를 틀려서 진짜 절망했는데요 ㅠ.ㅠ
모고 풀고 나면 틀렸던 맞췄든 모고 하나 전체를 해설지 보면서 혼자 전체 해설하고 나서 (몰랐던 판례, 헷갈렸던 선지는 무조건 표시!) 다시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복습했습니다. 모고 문제집은 선생님 가리지 않고 풀었고, 해설 강의도 가리지 않고 그냥 다 들었습니다!
해설 강의 들으면서 저는 한수성 선생님 해설 방식이 잘 맞아서 평소 잘 안 외워지는 부분이나 부족했던 부분은 한마디 요약특강 돌리면서 빠르게 정리했어요. 그리고 시험 전날 여태까지 풀었던 모고 전부 다시 회독하고 갔습니다! 85점을 받았는데, 2문제는 꼼꼼히만 읽어봤더라면 맞을 수 있는 알고 있던 내용이었어서 요것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물론 실전 실수도 제 실력의 한 부분이겠지요 ㅠ.ㅠ

4. 노동법개론
1월 12일부터 시작해서, 1월 한 달 동안 박원철 선생님 기본이론 빡세게 돌리면서 문제풀이 강의도 같이 올라올 때마다 병행해서 들었습니다! 그때 문제집 대란이었어서 e북으로 문제 풀면서 강의 듣고, 책 오고 나서 책으로 한 번 더 풀었어요. 그리고 이윤탁 선생님 기출800제랑 조문판례노트 강의도 수강했습니다! 노동법이 동형모의고사 같은 걸 풀 수 있는 문제집을 찾기 쉽지 않아 애 먹었었는데, 저는 노무사 문제집을 사서 범위 추려서 문제 풀었고, ㅂㅁㄱ에서 따로 동형모의고사 강의 듣고 이윤탁 선생님 필기노트로 마지막 정리 후 시험 봤습니다. 두 달 반 남짓 준비하고 시험 친 거라 너무 걱정했었는데, 95점으로 운 좋게 잘 보게 됐습니다!

남들보다 짧은 시간 준비하느라 정말 걱정이 많았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제 페이스대로 컨디션 조절하며 똑같은 루틴으로 7개월 동안 꾸준히 달려왔습니다! 지방직 시험도 다같이 파이팅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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