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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자꾸 다른 집이랑 비교하시는데요… 멘탈이 너무 흔들립니다ㅠㅠ
26.04.20 23:50
조회수 116

늦은밤에 긴 글 죄송합니다..
사람하나 살린다 생각하고 읽어주실 수 있으실까요?

요즘 공부하려고 앉으면 집중이 잘 안 됩니다…
슬럼프가 온 것 같기도 한데, 그 계기가 좀 부끄럽기도 하고 속상해서요ㅠㅠ
엄마가 요즘 계속 주변 얘기를 하시네요..
“누구네 딸은 이번에(대부분 대기업이나 공기업ㅠㅠ) 어디 붙었다더라”
“옆집 애는 벌써 몇 점 넘겨서 면접은 대충 준비한다더라” 이런 식으로요…

처음에는 그냥 흘려들으려고 했는데, 이게 반복되니까 괜히 저랑 비교되는 느낌이 들고
나는 뭐 하고 있지…?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서 멘탈이 무너집니다ㅠㅠ

원래도 공부하면서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런 얘기 들을 때마다 더 조급해지고, 괜히 문제 하나 틀리면
그냥 포기할껄 그랬나? 이렇게까지 생각이 튀어버리네요…

엄마 입장에서는 자극 주려고 하시는 걸 수도 있는데
저는 오히려 자신감이 계속 깎이는 느낌이라서요…ㅠㅠ다들 이럴 때 멘탈 어떻게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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