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늙시생이 된다는 건 포기한다는 의미를 안다는 것
26.05.06 23:46
조회수 59

남들은 아직 어리다 어쩐다 하는데
난 대학생 때부터 공시판 들어와서
뭔가 10년은 더 나이 먹은 듯한 느낌?

 

근데 시간 지나면서
포기하는 게 계속 생기고
그거에 익숙해지는 나를 발견함

 

친구 연락 안 받는 거 익숙해지고
생일 모임 안 나가는 것도 당연해지고
카톡방 조용히 나가는 애들 보는 것도 무덤덤해짐

 

처음엔 억울했는데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네

댓글 1
목록

목록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