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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방일행직 9급 월곡중 후기
26.06.20 13:58
조회수 189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왔다.  
집 앞 버스 정류장에서 직행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의 꽤 괜찮은 고사장에 배정받았다. 




나는 1시험실이었다. 찾기 수월했다. 퇴실도 일찍 할 수 있었다. 





날이 쌀쌀해서 에어컨을 안 틀줄 알았는데 에어컨을 세게 틀어주셔서 앞에 계신 여학생이 춥다고 온도를 높이길 요청해서 높여주셨다. 에어컨이 틀어져서 꿉꿉한 날씨가 덜 꿉꿉했다. 


시험장 분위기는 그리 긴장감이 돌지는 않았다. 나처럼 모의 시험을 치러 오셨는지 막판 공부보다는 응시표를 하염없이 들여다보며 시험 시작을 기다리는 분도 있었다.


문제를 푼 순서는 시험지에 수록된 순서대로였다.

시험문제는 국어 영어 한국사가 대체로 쉬웠다. 하지만 국어 문제를 푸는데 30분이 소요되었다.
국어는 두 문제를 틀렸는데 한 문제만 틀릴 것을 끝에 있는 중세국어 문법 문제를 너무 쉽게 답을 골라 한 문제를 더 틀렸다.

영어는 쉬웠고 문장을 끝까지 읽지 않아 어법 한 문제를 아쉽게 틀렸다. 

이번 시험이 모의시험이기 때문에 한국사는 공부를 안 하고 갔는데 15분이 남아 한국사를 풀었더니 3문제를 틀렸다. 26년 한국사,, 마지막이라고 아주 쉬웠다. 




행정법은 1회독 후 기출도 푼 상태인데 아직 헷갈리는 게 많고,

행정학은 1회독 중이라 배운 데까지는 성실하게 맞추었다. 전공과목은 모두 사이좋게 8문제씩 틀렸다.  내년에는 이 문제들 쉽게 풀어내었으면 좋겠다.

행정법 문제와 지문을 읽으면서 헷갈리는 와중 답을 골라내는 게 조금 힘들었다. 


시험이 끝나고 버스를 타고
집 근처 카페에 돌아와 해커스 풀서비스로 가채점을 하고 부모님, 응원해주신 고마운 분들에게 점수를 곧바로 공유했다. 

2027 시험 화이팅해야겠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공숲에서 오공완 인증하면서 아침공부 후 소감 쓰는 것도 마음을 차분히 정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내년 시험 준비할 때에도 공숲의 오공완 인증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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