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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에서 누가 나를 부른다? 지방직 시험 후기
26.06.20 18:14
조회수 3,493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ᐟ 
점수가 어떻든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다들 !

저는 교육행정직을 준비하다 자꾸 줄어드는 TO에 일반행정직으로 바꾼 N시생 하지만 행정학 초시생 ... 이랍니다 :)
몇 번을 쳐도 칠 때마다 떨리는게 시험이더라구​​​요 !
귀신같이 시험치는 날마다 비가 오는 것도 참 웃겨요 ,,,
오늘도 축축했던 근데 약간의 이슈를 곁들인 지방직 시험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
⠀ 
저는 시험장까지 한 시간 정도 걸려서 7:20분에 집을 나섰어요!



엄마가 싸준 김밥 먹으며 마지막 정리본을 열심히 봤답니다 🥺
기억 하나도 안 날 것 같지만 제발 여기서 한 문제라도 나와라 ... 하며 ...

8:30분 쯤 도착해서 바로 배정표를 확인하고 시험실로 향했어요 !
저는 5번째 분단 2번째 자리였고, 복도쪽 제일 끝라인이라 너무 너무 좋다 ~ 이러면서 들어갔는데 ,,, 
제 뒷뒷자리가 아는 분이었지 뭡니까 !!!!!!!!!!!!!!! 🫢 
누가 저를 부르길래,, 진짜 잘못들은 줄 알았어요 !!!!!!!!!!!!!!
일행이라 같은 지역은 같이 치나? 하며 너무 너무 신기했어요!!

저희 시험실은 20명 중 2명이 결시였고 남자 8명, 여자 12명이 응시했습니다!
교행에 비해 남자 비율이 정말 높아서 신기했어요 ... 다른 지역도 이런가요?

시험장 들어가서 소지품 제출하기까지 약 한 시간의 시간이 있었는데요!
렌즈도 껴야하고,, 화장실도 가야하고,, 청심환(🆕)도 먹어야 하고,, 정리한 것도 봐야하고,, 아주 바빴답니다 🫠



처음에 들어갔을 땐 에어컨이 틀어져있었는데 시험 치는 도중에 꺼졌는지 살짝 더웠어요! 문제 풀다보면 열 나니까 더운데 축축하고 습한 날씨까지 더해져서,, 계속 꺼져있었으면 너무 더웠을 것 같은데 중간에 누가 건의 했는지 에어컨 다시 틀어주시더라구요!
혹시 모르니 반팔 입으시고 가디건 하나 걸치는 거 추천드려요 !

다들 열심히 하신 것 같았고, 허수같아 보이시는 분은 한 분 계셨던 거 같아요 ㅎㅎ 이번에 결시도 허수도 별로 없는 것 같다는 말이 꽤 들리던데,, 매년 분위기가 조금씩 다른게 참 신기해요 🫢
⠀ 


마킹병 안 걸리시려면 오엠알 마킹 후 시간이 남으실 때 시험지 뒷면에 오엠알을 보고 답을 적어오십시오! 비록 저는 저거 쓰고 마지막에 하나 고쳤는데 똑바로 고친지 모르겠고,,, 수험번호를 제대로 썼는지 모르겠어서,, 마킹병이 왔지만,,,

아무튼 열심히 달려온 시간들을 담아 시험을 마무리 했습니다.
일단은 제 손을 떠나갔고,, 마킹병에 걸렸고,, 티오가 줄어든 지역이라 🥺 컷이 어디까지 오를지 감도 안 오네요,, 

하루 14시간씩 공부만 하다가​​​
갑자기 끝나버리니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잠도 안 오고 ~ 
뭘 해볼까 고민하며 야구 보고 있답니다! 
아무튼 최선을 다했으니 조금 쉬어야겠어요 ◡̈ 
지금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근데 ... 오늘 저녁 ... 다들 뭐 드시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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