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숨수루숨숨입니다.
주말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어제부터 방금까지 종일 침대에 있다가 이제야 후기를 써봐요
저는 기계공고에서 시험봤습니다. 시험장이 타지여서(차로 50분 거리) 감사하게도 부모님이 태워주셨습니다.
학교 부지가 엄청 넓더라고요...? 사실 앞사람 따라가면 시험장이겠거니 해서 그냥 따라갔는데, 다른 시험장이었습니다.
알고보니 다른 자격증 시험도 그 날 시험을 보는거였더라구요. 암튼 다시 정문 쪽으로 돌아가다 사람들이 가는 방향대로 또 따라가서 시험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자리에 앉으려고 봤는데, 아날로그시계가 교실 옆면?에 걸려있어서 칠판 앞으로 두었어요.
시계하니까 덧붙이자면,
재시다른 시험도 보러 여러 시험장을 다녀본 결과, 교실 내 시계가 전자시계인 경우
선때문에 칠판 앞으로 못 옮긴다더라구요
(방법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시험 직전에 감독관한테 얘기해도 감독관분들도 방법을 모릅니다)
근데 제 자리가 시계 안보이는 자리면? 그냥 감으로 풀다가 막판 20분, 10분에서야 시간 확인하는 꼴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 다들 손목시계 준비하셔요. 정말로요🙏

자리 앉아서 단권화한 노트 보고 있었는데요! 그러면서 본 상황이
1. 교실을 잘못 찾아 앉은 A자리에 앉은 사람
2. A자리주인이 1번 사람한테 바로 말 안하고 그 옆 B자리에 앉음(이사람도 착각인지, 바로 말못한건지까지는 모름)
3. B자리주인은 교실 들어왔다가 또 나감
왜이렇게 잘 아냐구요? A자리 바로 뒤가 제 자리였거등요^_____^
4. 바람막이 입고 온 사람들(!)
: 아 제발요 에어컨 때문에 추울 수 있는 건 이해합니다만, 그 비닐 소리 우뜩할라구요
제발제발 조용한 환경에서는 셔츠, 얇은 후드집업 챙깁시다 제발제발요🙏

그치만 이런 상황에서도 제 컨디션은 아주 좋았답니다( ͡~ ͜ʖ ͡°) 다음은 과목별 체감 후기요(음슴체)
(아 전 한국사-사회복지-국어-영어-행정법 순으로 시험을 봤습니다!)
국어: 안읽히는 지문(12~13번, 16번) 있었고, 논리문제는 꼬였음(꼬인 거 시간 내 해결 못함)
영어: 단어문법은 쉽소거로 해결가능한 범위 내였고, 독해도 괜찮았음!
모고로 하도 뚜드러맞아서 그런가 그냥저냥 풀었음
한국사: 판노를 씹고 뜯고 맛보고 단권화노트도 만드는 난리난리를 겪었음. 쉬웠음.(틀린 문제는 암기부족이니 뭐,,)
사회복지: 엥 싶은 문제가 있었지만(2,3,13) 괜찮았음 (틀린 문제 = 틀릴만한 문제ㅇㅇ)
행정법: 한문제의 선지 중 확실하게 아는 게 1~2개였음. 약점과목이었는데, 응...끝까지 날 괴롭힘
오엠알 체크 다했는데 2번 1개 나옴. 말 다햇조? 급하게 검토하면서 몇개 고쳤지만 효과는 그리 좋지 못햇ㄷㅏ🫠
이번 시험을 보면서, 끝나고나서 개운한 느낌이었어요.
진짜 후회하고 싶지 않았고, 안되더라도 미련없이 보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행정법 ⭐개💜처❣️망🍀햇지만 'ㅋㅋㅋㅋ엥?ㅋㅋㅋㅋ' 이게 답니다ㅋㅋㅋㅎㅎㅋㅎ
추가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시험장에서 다리덜덜, 폰울리고, 감독관이 어쩌고저쩌는 상황만 일어나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작년 시험볼 때 엄청 떨었었는데, 만약 이번에 겪엇던 일들을 작년에 겪었다면 시험 보기도 전부터 멘탈 갈렸을 것 같더라구요 시험장은 그간의 내 노력을 마지막으로 퍼붓는 장소이니, 본인을 의심하지 마시고 무서워하지 마세요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솔직히 이번 주는 쉬어도 된다고 생각해요ㅋ_ㅋ
(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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