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께서 올리신 감사 글을 보고, 저도 늦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남겨봅니다
저는 맘시생입니다
몇년전에 완전 노베이스 상태로 공단기를 통해 약 2년 정도 일행직을 준비했었습니다
머리를 쥐어뜯으며 치열하게 공부한 끝에 감사하게도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막상 공직 생활을 시작하니 생각보다 적응이 쉽지 않았습니다
동기분들이 워낙 업무 숙련도도 뛰어나고 일을 너무 잘하셔서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했고요
고민 끝에 다시 공부를 결심하고, 이번에는 다른직렬을 목표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공부할 때 의지가 되었던 이선재 선생님과 민준호 선생님의 강의를 다시 찾아갔는데
여전히 유쾌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계셔서 참좋았습니다
저는 공부할 때 유쾌한 분위기가 정말 중요한데, 덕분에 이번에도 두 분의 강의(민준호 선생님은 사회->행정법)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2년의 시간을 보낸 끝에 다행히 합격을 기대해 볼 만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사실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눈치 보며 공부하느라 마음고생이 많았습니다
만약 이번 시험마저 망쳤다면 그래도 저는 공부를 포기하지못하고, 가족들은 그만하기를 바라고 해서 큰 트러블이 있었을것 같습니다
작년에 1문제 차이로 떨어진 후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위해 가족들을 설득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거든요
공단기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공단기가 아니었다면
선생님들의 좋은 강의가 아니었다면
다 못외웠을것 같습니다
특히 민준호 선생님의 두문글자!!
진짜 너무너무 큰도움되었습니다
의원부축당일골수
해부실협공매일사찰 ㅋㅋ
처음공부할때 외울게 너무많은데 두문글자가 딱 부담을 덜어버리니
쉽게 시작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수준 높은 모의고사 문제를 만들어 주신 점, 훌륭한 선생님들께서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주신 점, 그리고 수강 기간이 만료되어도 시스템을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점 또한 모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모의고사를 풀고 틈틈이 복습할 때마다 "역시 공단기 문제는 참 좋다"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여기 이곳 점수로 고민 많으신 분들께 모두 좋은결과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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