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지방직 찐후기
1. 과목별 난이도와 체감
개인적으로 이번 시험은 과목 간 난이도 조절이 참 까다로웠습니다.
- 국어: 이번 시험에서 가장 큰 난관이었습니다. 지문이 까다로워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고, 정답을 고르면서도 끝까지 확신이 들지 않아 심리적으로 매우 쫓기는 기분이었습니다.
- 행정법: 익숙하지 않은 유형의 문제들이 꽤 출제되어 당황했습니다. 기출 위주로 대비했지만, 현장에서 처음 마주하는 문구들에 멘탈을 붙잡는 게 관건이었습니다.
- 교육학: 내용 자체가 어렵기보다, 실수로 쉬운 문제를 놓친 것이 너무 뼈아픕니다. 공무원 시험은 문제의 난이도와 상관없이 전 문항 배점이 5점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쉬운 문제'를 틀렸을 때의 타격이 훨씬 크게 느껴졌습니다.
2. 극한의 시험장 분위기 (FM 감독관)
무엇보다 이번 시험장의 통제 수준이 예전보다 훨씬 강화되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 엄격한 규정: 모자 착용은 당연히 금지되었고, 물 한 모금 마시는 것조차 감독관의 허락을 구해야 할 정도로 분위기가 경직되어 있었습니다.
- FM 감독관: 마치 FM의 정석을 보는 듯한 감독관님을 만난 덕분에, 시험 시간 내내 긴장감이 팽팽했습니다. 시험 종료 후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조차 절차가 까다로워, 전반적으로 보안과 통제가 매우 타이트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예전보다 보안이 훨씬 더 심해졌음을 체감한 하루였습니다. 시험장의 긴장감을 잘 견뎌내신 모든 수험생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작년에 마킹실수로 떨어진 터라.. 이번 시험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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