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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화) 짝녀 고백준비 3일차(플러팅당한건지 착한건지)
25.07.29 11:07
조회수 377
오늘 나 플러팅 비스무리한거 받았는데
맞는거 같기도 하거든? 같이 고민좀부탁

오늘 스카에서 짝녀랑 또 마주쳤는데
하필 갑자기 내 자리에 콘센트가 안됨
노트북하려고 온거라 계속 뺏다가 꽂았다가
난리쳤는데 짝녀가 자기 자리에 있던
멀티탭 빼주면서 자기쪽꺼 쓰라고함; 자기 충전 다됬다고;

여기까지는 솔직히 그냥 오래보니까
내적 친분 쌓았나? 엄청 상냥하네 정도였는데
그러고 나서 갑자기 자기 머리카락을 내쪽으로 넘김;;;
아니 분명 원래 나를 기준으로 반대편쪽으로 넘겼거든?
근데 내쪽으로 머리 넘긴건... 솔직히 나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그런거 아닌가?

플러팅 같은데... 걔가 이렇게 용기를 낸거면
나도 용기를 내서 고백 각 잡아야하나 싶기도 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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