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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노베이스 수험생 공부 방법 팁
25.07.29 12:42
조회수 125
안녕하세요
저는 3년 반이라는 회사 생활을 하다가 퇴사를 하고 공무원에 도전을 했습니다.
공부라는걸 원래도 잘하지는 못했지만 5~6년 만에 책을 다시 잡으려니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했던 공부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0. 공부하는 습관을 잡기.
저는 공부 습관이 안잡혀 있어서 혼자서 인강을 듣고 하기에는 어려움이 커서 왕복 3시간인 노량진을 다녔습니다.
이 처럼 스스로를  생각해보고 내가 스스로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기 힘들거 같으면 학원을 다니면서 습관을 잡은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열정이 넘쳐서 이것도 풀고 저것도 풀어보고 싶어서 많은 힘을 초반에 들이는 것은 나중에 더 빨리 지치게 됩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선생님의 커리를 알맞게 따라가면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고 차근차근 개념을 잡고 오늘 배운 내용을 오늘 복습을 하면서 초석을 다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 수업시간에 집중하기
저는 학원에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을 봤습니다. 그 중에서 수업시간에 졸다가 쉬는 시간에 일어나서 판서를 베끼고 나중에 올라오는 인강을 1.5배속으로 다시 듣는 분들이 여럿 계셨습니다. 이렇게 하는 방법이 그 분들한테 잘 맞으시는 분들도 계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다시 인강을 듣는 시간이 복습하는 시간을 잡아먹기 때문에 엄청난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시간에 졸지만 않고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남들보다 복습시간을 훨씬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자신만의 공부방법 찾기
초반에 학원에 다니면서 여러가지 공부 방법을 해보고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창시절에도 공부를 잘 안했기에 공부 방법에 대한 개념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본서 정독, 두문자 정리, 노트 필기, 백지 암기 등 남들이 하는 대부분을 다 해봤습니다. 이 중에서 저는 노트에 필기하기보다는 기본서를 계속 반복하여 회복하는 방법이 가장 잘 맞았습니다. 노트 필기라던지 두문자 정리는 처음에 해놓고 결국 마지막까지 보게 되는건 결국 기본서더라구요 그래서 시험 하루 전날까지 저는 기출문제와 기본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회독을 반복했습니다.

3. 과목별 공부방법(선생님들의 커리를 따르는 것은 기본입니다.)
국어
초반- 기본이론 강의를 들으면서 감각을 기르고 용어에 대한 개념을 잡았습니다.
중반- 기본이론에 대한 복습과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서 독해에 대한 감각을 길렀습니다.
후반- 매일 1~2개의 모의고사를 풀면서 시간을 측정하면 감각을 길렀습니다.

영어
초반- 문법의 개념을 잡으면서 문법 복습과 관련문제를 풀었습니다. 또한 학원에 왔다 갔다 하는 시간 등 남는 자투리 시간에 영단어를 꾸준히 외웠습니다(100~200개).
중반- 영단어를 꾸준히 외웠습니다(200~400개). 문법 복습을 꾸준히 하고 영어 독해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후반- 영단어 암기 대신 매일 1~2개의 모의고사를 시간을 재면서 풀고 오답노트를 하면서 모르는 단어들을 추가로 암기했습니다.

한국사(반복과 암기만이 답인 과목입니다.)
초반, 중반- 전체 흐름의 개념을 잡고 처음부터 반복하면서 암기를 했습니다.
후반- 계속 반복하며 암기를 하면서 기출문제를 풀고 사료집을 봤습니다.

전공과목
초반- 수업에 집중하고 개념잡기에 목적을 두고 복습에 집중했습니다.
중반- 기본서 회독을 꾸준히 진행하며 암기에 초점을 두고 기출문제를 조금씩 풀면서 문제에 대한 감각을 키웠습니다.

후반- 기본서 회독을 계속 반복하면서 기출문제, 모의고사 등을 꾸준히 풀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두꺼운 기본서와 기출문제를 어떻게 그렇게 회독을 많이 하지?라는 생각도 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본서에 말들이 너무 어렵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1번 보는데 오래 걸리지만 시간이 점점 흐를 수록 회독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듭니다. 너무 어렵고 안외워진다고 부담 가지지 마세요 회독만이 답입니다.

저도 그랬고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공부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처음 접해보는 전공과목에 막막하고 많은 공부량에 부담을 느낄 것입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런 부담감에 떠밀려 처음부터 너무 무리해버리면 후반에 갈 수록 힘이 빠집니다.
남들이 아무리 서둘러도 자신만의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무원 시험은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경주입니다. 결국 끝까지 꾸준하게 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유지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년을 잡고 들어왔던 3번 안에 붙을거야하는 마음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2년안에 붙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들어왔지만 공부할 때는 꼭 한번에 붙자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세요.

공무원 준비 시작했으면 합격으로 끝나기를 바라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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