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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면직 후 공무원 시험을 다시 준비하며 느낀 점
25.07.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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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과거 6개월간 열심히 공부해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고, 잠시 공직 생활을 하다가 의원면직 후 직렬을 변경해 다시 6개월 간의 준비 끝에 또 한 번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처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때는 ‘그냥 한번 시험삼아 해보자’는 마음이 컸기에, 강의도 따로 결제하지 않고 무작정 기출문제부터 풀고 요약노트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운 좋게 합격하긴 했지만, 만약 조금 더 체계적으로 정보를 알아보고 준비했다면 더 수월하게 합격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준비 때는 어떤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를지, 어떤 식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지 여러 번 고민하고 정보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두 번의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면서 후회 되었던 점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가면 좋을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초시생이라면 가장 큰 고민이 '어떤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야 할까'일 겁니다. 많은 분들이 무료강의나 기초강의를 먼저 들어보라고 조언합니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제 경험상 초반 몇 번의 강의만으로는 나와 잘 맞는 강사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강사가 괜찮아 보여도, 공부가 진도에 따라 더 깊어지면 ‘좀 더 자세히 알려주는 선생님이 나한테 더 맞겠다’ 등의 생각이 들 수가 있습니다. 저 역시 중간에 강사를 바꾼 적이 있는데, 이미 사용하던 교재나 요약집이 아까워 그대로 활용하다 보니 오히려 헷갈리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강사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이 선생님이 좋다’는 평보다는, 실제로 ‘어떤 점이 좋은지’, ‘강의 스타일은 어떠한지’, ‘커리큘럼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등 다양한 후기를 꼼꼼하게 살펴보길 권합니다.
 

공부 방향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이 있으실 겁니다. 저는 기본 강의는 꼭 들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도전 때는 ‘시간이 없으니까’라는 생각에 바로 기출부터 풀었지만, 실제로는 기본 개념부터 제대로 쌓는 것이 공무원 시험을 더 빠르고 쉽게 합격하는 길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 역시 6개월 간 기본→기출→모의고사 순으로 정배를 지켜 공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가직과 지방직을 동시에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한 말씀 드리자면, 저는 처음엔 국가직 합격은 어렵다고 생각하며 지방직을 목표로 했습니다. 국가직에 너무 힘을 쏟으면 지방직까지 버티지 못할 것 같아, 국가직 시험은 적당히 페이스만 유지한다는 마음이었죠. 그런데 뜻밖에 국가직에 합격했고, ‘더 열심히 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1점 차이로 더 좋은 기관에 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국가직까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계획을 세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지방직까지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도 이미 국가직때 열심히 쌓아 올린 노력이 빛을 내줄겁니다.
 

여기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글이라 제가 후회했던 점들을 적어 보았는데 다음에는 공부방법이나 팁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조언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모두 꿈을 잃지 마시고, 끝까지 열심히 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응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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