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계획만큼 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1.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세무직 합격생 백로입니다. 오늘 주제는 바로 공부계획 세우고 관리하는 방법이네요. 계획이란 거 세우는 건 쉽지만 실천하기는 너무 어렵죠. 자칫하면 위 사진의 최자두처럼 흘러가는 대로 계획 없이 공부를 하게 될 수도 있어요. 시간은 한정적인데 흘러가는 대로 공부를 하게 되면 안 좋겠죠. 저는 자타공인 계획충입니다. 뭔 일을 시작할 땐 계획부터 세워요. 친구들이나 가족과 여행갈 때 계획은 주로 제가 세웁니다. 면접스터디 계획도 제가 짰어요. 그래서 오늘 주제에는 할 이야기가 많네요. ㅎㅎ
2. 계획은 어떻게 짜나요?
공부를 시작할 때 엄청 막막하죠. 일단 공부는 해야겠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하는 생각 다들 하셨을 겁니다. 저도 계획을 처음 세울 때 막막하긴 하거든요. 그래서 차근히 하나씩 말해보도록 할게요.
(1) 목표 설정하기
계획을 처음 세울 때 목표를 설정해줍니다. 공시생의 목표는 당연히 시험에 합격하기겠죠. 올해 시험은 이미 종료되었으니 내년 시험을 바라봐야 할겁니다. 그럼 목표는 내년 시험에 붙기가 됩니다.
(2)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남은 기간 확인하기
아직 내년 시험 공고가 나오지 않았으나 올해를 기준으로 보면, 내년 시험은 국가직은 4월 지방직은 6월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그럼 내년 시험을 볼 공시생들에게는 약 9개월의 시간이 남은 겁니다. 지방직은 국가직을 바탕으로 한 번 더 마무리하고 보완하는 단계라 보아야 하므로 기간에 포함 안 시켰습니다.
(3) 단계별 계획 수립하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은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개념완성-기출문제풀이-모의고사 이런 식으로요. 보통 개념은 9월말이나 10월초에 끝마치고 기출문제는 12월에 마무리, 모의고사는 1~3월에 풀죠. 개념 공부를 마치고부터는 배운 개념들을 스스로 점검하면서 문제풀이에 익숙해지는 준비를 합니다.
개인 사정에 따라서 이 기간을 조정할 수는 있습니다. 공부 시작하는 시기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본인이 생각하기에 모의고사 풀이하는 것보다 기출문제를 풀이하는 게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모의고사 풀이 기간을 줄일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단계별 계획을 다 세우고 나서 각 과정별 마감일을 플래너에 기록해 두었습니다. 이 마감일은 계획을 실천할 때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4) 월,주,일별 계획 세우기
단계별 계획을 다 세웠다면, 이에 맞추어 월별 계획을 세워 줍니다. 이 달 말에는 뭘 끝내야 할지를 적어 두었습니다. 주별 계획은 월별 계획에 맞춰 할 일을 분배하는 식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여기서 저는 그 주에 분배한 일을 끝내지 못할 가능성을 늘 염두에 두었습니다. 그래서 마감일은 고정한 채로 계속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3. 계획보다 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롤을 특별히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2022년 drx 소속 프로게이머 데프트가 한 말은 좋아합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저는 이 말 못지 않게 여기서 파생된 "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2023년경 개그맨 박명수가 쓰면서 유행한 말이죠.
목표를 이룰 때 어쩔수 없이 시행착오를 겪게 됩니다. 내가 세운 목표라는 건 결국 현재의 내가 갖지 못했거나 가지 못한 길이기 때문이죠. 물론 지금 목표한 바와 유사한 목표를 이뤘다면 시행착오는 적겠지만요. 인생사 계획대로만 되진 않잖아요. 이럴 땐 한 가지만 생각하세요. 안 되면 지금 상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자.
(1) 진도가 뜻대로 안 나가면 과목별 공부시간만 생각하기
보통 계획을 세울 때 진도별 계획을 세웁니다. 그게 가장 일반적이죠. 그런데 이 진도별 계획을 일괄적으로 세워도 실제 공부를 하다 보면 내가 생각한 진도를 다 못 나가는 경우가 생겨버립니다. 내 개인적인 일정으로 인해 그럴 수도 있고, 수업 내용을 소화하기 벅차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처음에 내가 계획을 세울 때 내가 소화할 수 있는 양이 어느 정도인지를 잘 몰라서 무리하게 계획을 세웠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땐 과감하게 진도별 계획을 버리고 마감일에 기반하여 과목별 공부시간만 생각합니다. 대신 내가 계획한 공부시간 동안 어느 정도를 공부했는지 별도로 기재해 줍니다. 이걸 반복하다보면 내가 할 수 있는 분량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마감일까지 공부를 끝낼 수 있을지도 감이 잡히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7급과 9급 준비를 같이 시작했습니다. 한능검 자격증도 없었고 토익 점수도 새로 따야 했습니다. 피셋과 전공과목도 공부해야 했고요. 초반에는 모든 걸 다같이 준비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필요한 것만을 해야만 했는데 진도가 계속 밀리니까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매일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시간을 10시간으로 잡고 과목별로 공부할 시간을 정했어요. 그 시간 동안 공부하니 내가 소화할 범위를 파악할 수 있었고, 마감일에 맞추어 어떻게 공부할지 알게 되더라고요. 덕분에 7급 볼 수 있는 자격을 3개월 내에 충족할 수 있었어요. 짧은 시간 동안 준비했지만, 한능검과 토익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비록 7급은 불합격했지만 그 때의 경험이 매우 유익했어요.
(2) 마감일만 맞추려고 노력하자
GTD라는 자기경영 책이 있습니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로도 선정된 바 있는 책입니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방법을 소개한 책으로서, 데이비드 앨런이 쓴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매일 매일의 할 일을 기록하는 일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어떤 변수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니 그 날의 상황에 맞추어서 일을 처리하길 권합니다.
저도 이 내용을 일정 부분 활용해서 유연하게 계획을 조정했습니다. 모든 계획을 소화하지 못하겠다는 확신이 들면 제가 해야 할 공부들 중 중요하고 급한 과목의 공부부터 했어요. 공부할 과목 수도 과감하게 줄이기도 했습니다. 중요한 건 마감일이라는 생각만 했어요.
(3) 나의 현재 상황이 제일 중요하다
앞서 계획을 세울 때에는 개념완성, 기출문제풀이, 모의고사 이 과정에 따라 계획을 세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들 그렇게 공부를 하고요. 그 과정을 공부하는 시기도 대체로 비슷하게 정해져 있죠. 그치만 다른 사람들이 한다고 다 따라할 필요 없습니다. 나는 나입니다. 내 사정에 맞게 유동적으로 계획을 조정해야 합니다. 보통 기출 문제 풀이 시즌에 기출 문제를 풀면서 강의도 함께 듣는 경우가 많은데요. 내가 생각하기에 그렇게 했다가 마감일을 못 맞출 거 같으면 강의를 듣지 말아야 합니다. 남들 따라 한다고 무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4) 완벽한 계획은 없다
과거 친구들과 여행을 갔을 때 이동시간까지 고려하여 계획을 짰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여행을 하다 보니 변수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과감하게 몇 개의 목적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공부도 여행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계획은 계획일 뿐입니다. 계획을 통해 무얼 했느냐가 더 중요하죠. 계획을 수정하는 데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 공부하기 힘듭니다.
3. 마치며
오늘은 공부 계획은 어떻게 세우고 관리하는지를 주제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날도 덥고 2027년부턴 9급 공무원 시험에 변화가 있어서 불안한 마음이 크실 줄 압니다. 하지만 밤이 깊어도 반드시 해는 뜨고, 내일은 오죠. 지금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두실 수 있을 겁니다. 별 거 아닌 제 경험담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세무직 합격생 백로입니다. 오늘 주제는 바로 공부계획 세우고 관리하는 방법이네요. 계획이란 거 세우는 건 쉽지만 실천하기는 너무 어렵죠. 자칫하면 위 사진의 최자두처럼 흘러가는 대로 계획 없이 공부를 하게 될 수도 있어요. 시간은 한정적인데 흘러가는 대로 공부를 하게 되면 안 좋겠죠. 저는 자타공인 계획충입니다. 뭔 일을 시작할 땐 계획부터 세워요. 친구들이나 가족과 여행갈 때 계획은 주로 제가 세웁니다. 면접스터디 계획도 제가 짰어요. 그래서 오늘 주제에는 할 이야기가 많네요. ㅎㅎ
2. 계획은 어떻게 짜나요?
공부를 시작할 때 엄청 막막하죠. 일단 공부는 해야겠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하는 생각 다들 하셨을 겁니다. 저도 계획을 처음 세울 때 막막하긴 하거든요. 그래서 차근히 하나씩 말해보도록 할게요.
(1) 목표 설정하기
계획을 처음 세울 때 목표를 설정해줍니다. 공시생의 목표는 당연히 시험에 합격하기겠죠. 올해 시험은 이미 종료되었으니 내년 시험을 바라봐야 할겁니다. 그럼 목표는 내년 시험에 붙기가 됩니다.
(2)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남은 기간 확인하기
아직 내년 시험 공고가 나오지 않았으나 올해를 기준으로 보면, 내년 시험은 국가직은 4월 지방직은 6월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그럼 내년 시험을 볼 공시생들에게는 약 9개월의 시간이 남은 겁니다. 지방직은 국가직을 바탕으로 한 번 더 마무리하고 보완하는 단계라 보아야 하므로 기간에 포함 안 시켰습니다.
(3) 단계별 계획 수립하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은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개념완성-기출문제풀이-모의고사 이런 식으로요. 보통 개념은 9월말이나 10월초에 끝마치고 기출문제는 12월에 마무리, 모의고사는 1~3월에 풀죠. 개념 공부를 마치고부터는 배운 개념들을 스스로 점검하면서 문제풀이에 익숙해지는 준비를 합니다.
개인 사정에 따라서 이 기간을 조정할 수는 있습니다. 공부 시작하는 시기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본인이 생각하기에 모의고사 풀이하는 것보다 기출문제를 풀이하는 게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모의고사 풀이 기간을 줄일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단계별 계획을 다 세우고 나서 각 과정별 마감일을 플래너에 기록해 두었습니다. 이 마감일은 계획을 실천할 때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4) 월,주,일별 계획 세우기
단계별 계획을 다 세웠다면, 이에 맞추어 월별 계획을 세워 줍니다. 이 달 말에는 뭘 끝내야 할지를 적어 두었습니다. 주별 계획은 월별 계획에 맞춰 할 일을 분배하는 식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여기서 저는 그 주에 분배한 일을 끝내지 못할 가능성을 늘 염두에 두었습니다. 그래서 마감일은 고정한 채로 계속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3. 계획보다 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롤을 특별히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2022년 drx 소속 프로게이머 데프트가 한 말은 좋아합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저는 이 말 못지 않게 여기서 파생된 "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2023년경 개그맨 박명수가 쓰면서 유행한 말이죠.
목표를 이룰 때 어쩔수 없이 시행착오를 겪게 됩니다. 내가 세운 목표라는 건 결국 현재의 내가 갖지 못했거나 가지 못한 길이기 때문이죠. 물론 지금 목표한 바와 유사한 목표를 이뤘다면 시행착오는 적겠지만요. 인생사 계획대로만 되진 않잖아요. 이럴 땐 한 가지만 생각하세요. 안 되면 지금 상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자.
(1) 진도가 뜻대로 안 나가면 과목별 공부시간만 생각하기
보통 계획을 세울 때 진도별 계획을 세웁니다. 그게 가장 일반적이죠. 그런데 이 진도별 계획을 일괄적으로 세워도 실제 공부를 하다 보면 내가 생각한 진도를 다 못 나가는 경우가 생겨버립니다. 내 개인적인 일정으로 인해 그럴 수도 있고, 수업 내용을 소화하기 벅차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처음에 내가 계획을 세울 때 내가 소화할 수 있는 양이 어느 정도인지를 잘 몰라서 무리하게 계획을 세웠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땐 과감하게 진도별 계획을 버리고 마감일에 기반하여 과목별 공부시간만 생각합니다. 대신 내가 계획한 공부시간 동안 어느 정도를 공부했는지 별도로 기재해 줍니다. 이걸 반복하다보면 내가 할 수 있는 분량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마감일까지 공부를 끝낼 수 있을지도 감이 잡히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7급과 9급 준비를 같이 시작했습니다. 한능검 자격증도 없었고 토익 점수도 새로 따야 했습니다. 피셋과 전공과목도 공부해야 했고요. 초반에는 모든 걸 다같이 준비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필요한 것만을 해야만 했는데 진도가 계속 밀리니까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매일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시간을 10시간으로 잡고 과목별로 공부할 시간을 정했어요. 그 시간 동안 공부하니 내가 소화할 범위를 파악할 수 있었고, 마감일에 맞추어 어떻게 공부할지 알게 되더라고요. 덕분에 7급 볼 수 있는 자격을 3개월 내에 충족할 수 있었어요. 짧은 시간 동안 준비했지만, 한능검과 토익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비록 7급은 불합격했지만 그 때의 경험이 매우 유익했어요.
(2) 마감일만 맞추려고 노력하자
저도 이 내용을 일정 부분 활용해서 유연하게 계획을 조정했습니다. 모든 계획을 소화하지 못하겠다는 확신이 들면 제가 해야 할 공부들 중 중요하고 급한 과목의 공부부터 했어요. 공부할 과목 수도 과감하게 줄이기도 했습니다. 중요한 건 마감일이라는 생각만 했어요.
(3) 나의 현재 상황이 제일 중요하다
앞서 계획을 세울 때에는 개념완성, 기출문제풀이, 모의고사 이 과정에 따라 계획을 세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들 그렇게 공부를 하고요. 그 과정을 공부하는 시기도 대체로 비슷하게 정해져 있죠. 그치만 다른 사람들이 한다고 다 따라할 필요 없습니다. 나는 나입니다. 내 사정에 맞게 유동적으로 계획을 조정해야 합니다. 보통 기출 문제 풀이 시즌에 기출 문제를 풀면서 강의도 함께 듣는 경우가 많은데요. 내가 생각하기에 그렇게 했다가 마감일을 못 맞출 거 같으면 강의를 듣지 말아야 합니다. 남들 따라 한다고 무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4) 완벽한 계획은 없다
과거 친구들과 여행을 갔을 때 이동시간까지 고려하여 계획을 짰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여행을 하다 보니 변수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과감하게 몇 개의 목적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공부도 여행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계획은 계획일 뿐입니다. 계획을 통해 무얼 했느냐가 더 중요하죠. 계획을 수정하는 데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 공부하기 힘듭니다.
3. 마치며
오늘은 공부 계획은 어떻게 세우고 관리하는지를 주제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날도 덥고 2027년부턴 9급 공무원 시험에 변화가 있어서 불안한 마음이 크실 줄 압니다. 하지만 밤이 깊어도 반드시 해는 뜨고, 내일은 오죠. 지금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두실 수 있을 겁니다. 별 거 아닌 제 경험담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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