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잘 안 될 때는 억지로라도 책상에 앉으려고 했어요. 평소에는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지 않았지만, 집중이 정말 안 되는 날엔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음악을 틀기도 했고, 기분을 조금 끌어올리려고 했어요. 그럴 땐 판례를 줄줄 외우기보다는 그냥 가볍게 읽어보거나, 이해가 필요한 과목 위주로 공부했어요. 암기보다 사고가 필요한 공부를 하면 집중이 조금씩 돌아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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