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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고*아님이 꼭 보시길 바라면서... (이번년도 합격자로서 도움이 될까해서요...)
25.08.21 23:59
조회수 456
제가 대단한 사람은 아닙니다만 이번 공직 합격자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남에 대해서 공감과 배려도 못하면서 글쓴 분의 처지나 심정을 다 헤아리고 충분히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글을 쓰신 분들은 솔직히 공직에 뜻을 두고 있거나 실제로 공부를 진지하게 하고 있는 분이 아닐겁니다.

정말로 공직에 뜻을 두고 공부하는 사람이 그런 댓글이나 달고 있을까요? 지금 시간이면 진지하게 공부하는 사람들..
내년 합격권에 있을 사람들은 최소 한과목은 1회독에서 2회독은 마치고 있을 겁니다..이건 제가 보장합니다..

글쓴분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마음이 아파했을지 글에서 저는 느껴집니다..
저또한 늦은 나이에 권고사직을 당해 당장 지출해야할 돈도 많은데 나이가 있어 재취업은 어렵고 막막했습니다..
남은 길이 공무원밖에 없는데 솔직히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 않더군요...전 그래서 친척분이 하시는 농장에서
똥거름 나르면서 3개월동안 일해서 1년간 집중해서 공부하여 붙었어요...자신이 이 상황을 벗어나려는 의지가 있다면
어디서 일을 하든 무슨 상관입니까? 자신이 일을 할 수 있는 곳에서 우선 일해보세요..

자신이 직접 힘들게 일한 돈으로 공부하면 진짜 눈에서 불이나고 눈에 핏발이 선 상태에서 공부를 하시게 될겁니다..
글쓴분...제가 하는 말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고 글쓴분의 생각과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다른 분의 의견이나 생각에 좌우되지 마세요... 글쓴 분의 인생은 글쓴 분의 것입니다..
누가 뭐라해도 빛나고 소중한 하나의 삶입니다...

하지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이번에 떨어진 것이 정말로 관리형 독서실과 유명한 인강을 못들어서인지..
아니면 내가 처음에 계획했던 공부를 기간에 맞추어 완수해지 못한 미완의 상태로 시험을 봐서 인지 입니다.
저도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던 (수능 스파르타 학원입니다) 경험이 있는지라 여러명의 학생들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관리형과 인강만 들으면 정말로 될거같지만 본인의 의지가 부족하면 어느 누구라도 실패합니다.
관리형 독서실과 인강을 듣고 노량진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중 몇 %가 합격할 것이라고 보시나요?
실제로는 20%도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관리형 독서실을 다닌다고 해서 관리가 잘되거나 없던 의지가 생기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입니다. 일단 본인이 하루 평균 공부 시간이 몇인지 최소 미니멈부터 측정하세요

그 최소시간에 맞추어 계획을 짜신 후 오늘은 새벽 몇시가 되든지간에 이건 끝내고 잔다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완성하고
그 완성이 완숙이 될때 공부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는 겁니다.. 저는 시험 1달전을 남기고는 하루 16시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고*아님의 글에 무례하게 글을 다시는 분들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여기에 글을 쓰시는 분은 공무원에 아무래도
관심이 있어서 오는 사람일텐데...

다른 사람의 인생에 대해서 삶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가 될 수 있을까요? 저는 그런 사람들은 공직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들어와서도 제대로 일을 못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글쓴 분...일단은 어느 직장이라도 들어가셔서 1년만 아니 8개월만 해서 실업수당이라도 받게 하세요... 그렇게 일을 하시고 회사에 다녀도 나쁘지 않다하시면 다니시면서 경력을 쌓아 더 좋은 곳으로 옮길 생각을 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1년 적어도
8개월만 버티고 그때의 힘들고 중소기업에서의 억울함...그리고 고용 안정에 대한 불안감을 원동력으로 미친 듯이 1년동안 매진해보십시오... 그래도 안된다면 그건 글쓴님이 공직과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하지만 저라면 하고 후회하지 안하고
후회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부디 글쓴 분께 축복과 평안이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힘내세요! 제가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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