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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복해서 죄송합니다. 아빠가 돈 주신데요.
25.08.22 11:56
조회수 870
과열된거 같아서 급히 글남깁니다.
어제 댓글 달아주신거 하나하나 다 정독해보고 생각 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 좆소 못 갈거 같아서 아빠한테 연락했더니 도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번복해서 너무 죄송하지만 이번년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한번더 해보려고 합니다.

좆소가서 뺑이치면서 일하는게 제 자존심이 마지막까지 그것만은 허락을 못하는거같아요
공무원이나 좆소나 월급은 거기서 거기라는데
적어도 공무원이라고 하는것과 좆소다녀요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알바 해보라는말씀 무슨말인지는 알겠고 근데
제가 왜 그런 고생을 해야하는지는 모르겟어요 
저는 솔직히 사람 많고 땀냄새 나는 공간에서 못 버텨요..ㅠㅠ
제가 남들보다 몸이 좀 약해서 저희 엄마도 저한테 알바 하나 시킨적 없습니다
그냥 이번에 한번에 제대로 지원만 받으면 끝낼 수 있고
끝내야만하고 그렇게 하도록 할건데요

엄마랑 살고있는데 아빠랑 연락은 하고 지내고 있었고
아빠한테 말하니까 아빠가 도와주신다고 했어요
대신 엄마한테는 말하지 말라하셔서 
그냥 엄마가 준 50으로 해결했다고 말하고
도서관 다니는척 하면서 관독 가서 공부할려고 합니다.
열심히해서 26년은 꼭 엄마딸 공무원이라고 어디가서 기펴고 다닐 수 있게 하는게 제목표에요

댓글로 많은 조언남겨주신만큼
26년은 열심히해서 꼭 합격해서 여기 합격생 멘토로
글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걱정해주시고 신경쓰게 해드려 괜히 죄송하네요.. 

그리고 아직 저한테 사과안하신분들
정식으로 사과하세요 어디 남의 부모님이 소중하게 지어주신 이름을 가지고
그런식으로 말하십니까? 어디서 배우신 예의들이신지?
정말 불쾌합니다 . 미래의 공직자 답게 사과하실 줄  알고 사과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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