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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짜 불합일거같아서..집 겨우 들어갔는데
25.08.30 17:11
조회수 914
점수 채점해보고 너무 멘붕이와서
집에 들어갈 자신이 없어서
그냥 공원이랑 카페 여기저기 떠돌다가..

갈 곳도 더이상 없고 할 것도 없고
겨우 집에 들어왔는데
할머니가 오늘 너무 고생많았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다 안다고
안아주시면서 걱정해주시는데

나 지금 너무 미안해서 눈물만 나 그냥 ㅠㅠ....
방안에서 몰래 우는 중이야..
이따 엄마아빠 얼굴 볼 자신이 없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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