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팁
체력관리를 희생하지 말고 생각에 빠지지 않고
25.09.12 11:01
조회수 86
[Q. 수험생활 중 지금 생각하면 피했어야 할 실수나 습관이 있다면?]

1. 운동할 시간에 공부했던 것
2. 나쁜 생각(자기 파괴적인 생각)에 깊게 빠져드는 것

공부를 하면서 공부 자체보다
- 건강(신체/정신)
- 휴식
이 두가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여러 시도를 통해 휴식을 규칙적으로 하는 루틴을 짜서 잘 지켰지만
위의 두 가지는 잘 지키지 못해서 후회가 됨


1. 운동할 시간에 공부했던 것
직장병행, 운동인프라 부족한 곳으로 이사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꾸준히 하던 운동을 그만두게 됨
그리고 약 8개월정도를 운동량이 거의 없이 공부를 했었음

초반에는 확실히 공부할 시간이 늘어나고 좋음
그렇지만 운동을 하지 않으면서 스트레스 관리가 취약해지고 몸이 약해지는게 체감이 됨
몸만 약해지는 건 다행임..

마지막 한 달간은 막판 스퍼트를 달렸는데
몸이 약하니 정신력을 갉아먹으면서 공부하는 느낌이 들었음
시험 끝나면 죽어버릴것같다 정말 이 느낌..

지금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마지막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운동 대신 공부를 선택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음 ㅜㅜ

2. 나쁜 생각(자기 파괴적인 생각)에 깊게 빠져드는 것
수험이 끝나게 되면, 만약 안좋게 끝나면, 내가 뭘 할 수 있지? 내가 왜 이렇게 살았지? 등등
계속해서 자신을 깎아내리는 시간이 계속 되었던 것 같음

공부할 때는 아무 도움도 안되는 시간이었는데
생각을 한 번 하면 계속해서 빠져들게 되었던것 같음

계속 의도적으로 "시험 다 치고 생각하자" 라고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음
그래도 생각이 가득차는 건 스스로 막을 수가 없었는데
다른 수험생들은 자신만의 방법을 통해 이런 생각을 떨치고 공부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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