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팁
애 둘 맘시생, 물러설 곳이 없었어요
25.10.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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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수험 기간 중 가장 힘이 되었던 가족·친구의 말이나 행동은 무엇이었나요?]
 
애 둘 맘시생, 물러설 곳이 없었어요
 
  저는 애 둘 맘시생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늘 누군가의 도움과 희생이 없이는 공부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젊을 때 공부 열심히 해 볼걸.. 이라고 늘 후회했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지금 열심히 안하면 얼마나 후회가 남을까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공부하러 자리를 비운다고 할때마다 엄마 10점 맞아 7점 맞아~ 하면서 자기들 딴에 가장 맘에 드는 숫자, 높은 숫자로 이야기 하며 응원해주었어요. 저도 공부하면서 힘들고 집중 안 될 때마다 아이들 이름을 노트에 써가며 '지금 아이들의 시간을 빌려쓰며 공부하는 거다. 후회없이 하자.'라는 생각으로 몰입했었습니다. 시험 이후에는 엄마 100점 2개나 맞았어~ 라고 자랑도 할 수 있었어요. 
  미우나 고우나 가족만큼 든든한 지원군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꼭 가족이 아니어도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자신을 더 북돋고 응원하며 합격의 길로 나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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