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팁
수능 치러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25.11.28 17:07
조회수 65
수능이 망했다고 삶이 끝난게 아니었잖아요?

공무원 시험에 떨어진다고 인생이 끝나는 것도 아니에요.. 저도 장수 끝에 합격 했구요.

이글 보시는 님들 모두 몇년을 하셨든, 꾸준히만 하면 꼭 합격해낼 수 있는 시험입니다.

설사 합격을 못보고 시험을 그만둔대도 그냥,
'한고비 또 겪어냈구나.. 이제 다른거 해보자'
하고 넘어가 보시는건 어떨까요..?

저의 여러 시험경험중에 한번은,
시험끝난뒤 조금 늦게 짐을싸서 나갔을때였어요. 
제또래 남성분이 학교 벤치에 앉아서 세상 무너진듯 소리내어 엉엉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혹시나 나중에 시험을 잘 못봐서 1년더 해야될거 같다 싶으면,
그냥 아예 한두달 푹 쉬어버리세요. 특히 장수생이시라면요. 한두달 쉬고 8월말~9월초부터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오히려 쉬는동안 더 충전하고 새로 시작하니까 더 잘달릴 수 있어요. 

제가 말한다고 와닿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수험생분들이 공무원 시험 몇번 죽쒔다고 생을 포기하려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9살의 대부분인 12년 인생을 걸었던 수능이라는 고비를 넘기고도 여태껏 포기하지 않고 살아온 자신이 가엽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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