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팁
실전감각훈련방법
26.03.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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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초시 때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재작년 1월1일 공부를 시작해서 정말 스스로 떳떳하게 공부를 해내었고 자신감도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 긴장감도 있고 이번 시험에서 꼭 붙어야한다는 과욕 때문에 문제를 성급하게 풀게 되었습니다. 정말 쉬운 문제를 어이없는 실수로 2개 틀리고, 마킹실수도 2개나 했습니다. 시험은 한 문제 차이로 떨어졌습니다. 제가 '공부한 실력'은 합격선보다도 3개는 앞서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험실력'은 명백히 탈락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억울했지만 조금 감정이 내려앉고 나니 실전 분위기에서 공부한 것을 그대로 쏟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별도의 수험준비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1. 모의고사를 최대한 실전 환경과 비슷하게 만들기
 실제 시험장에서 시험 보듯이 보는 것이 실전감각 연습에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 모의고사가 물론 가장 좋습니다. 감독관, 타 응시자, 교실과 비슷한 응시장, OMR카드 등 모든 것이 실전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지역이 너무 멀거나 하는 여러 개인사정으로 오프라인 모의고사에 응시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되도록 그외 요소는 실전과 비슷하게 맞춰보세요. 시험지도 되도록이면 실제 시험지크기에 맞춰 (B4정도인걸로 압니다) 큰 종이에 출력된 것으로 풀고, OMR 카드도 옆에 구비해두고 마킹도 해보세요. 마킹시간 고려해서 5분빼고 푸는 것과 진짜 마킹까지 하고 실제시험에 맞춰 푸는 것과 실전감각대비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2. 오답노트 확실하게
 실수로 틀린 것도 다음 번에는 잘 읽어야지 하고 넘어가기 보단, 틀린 이유를 솔직하게 그리고 세분화하여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단순히 잘못읽은 것도 있겠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급하게 읽었다거나 기출분석이 다소 미흡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마킹실수가 있었다면 왜 마킹실수를 하게 되었는지도 생각해보세요.

3. 시간 맞추기 예행연습
 9급의 경우에는 한국사, 전공2과목에서 시간을 최대한 아껴놓고 국어 영어를 조금 더 여유있게 푸는 것이 주요전략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7급의 경우는 PSAT은 버릴 문제 판별하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2차필기에서는 시간관리가 그리 중요하지 않긴 합니다. 아무튼 이와 같은 시험별 전략을 모의고사에서 최대한 적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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